ㅈㅅ이가 알려준 어플

647915No.398482022.04.13 18:38

너도 아직 하는지 모르겠다

너네랑 같이놀면서 참 즐겁고 행복했는데

그때 내가 웃긴 컨셉잡고 어린여자친구들한테 참 짓궂은 농담도 많이했던거같다

그때 우리 오고방 카톡 캡쳐보니까 진짜 말넘심이네

근데 오빠 많이 아프다는거 들었나 모르겠다.

서로 이런저런 장난치면서 정도 많이들었고 죽을날 받아놓으니 너네생각이 나서

너네한테 연락했었다. ㅇㄹ나 ㅈㅅ이나.

근데 무슨 맘이 변했는지 몰라도 연락도 없더라.

ㅈㅈㅇ이 무슨 험담을 했는진 몰라도 너네한테 참 애정많이 갔고 의지도 많이해ㅛ다. 근데 죽는다는데도 연락없는거보니 너네는 내 장례식에.안올애들이더라.

고마웠고, 참 서운하다. 소신껏 살았다 오빠 욕하지마라.

학교에서 싸운것도 다 나 혼자였으면 그렇게 안햇다. 다학와서 만난 내가 아끼는 동생들 위해서 그지랄하고 싸웠고 졸업하고도 정 많이줬고 그래서 ㅈㅈㅇ한테 집 세주고 걔가 무례해서 싸워도 아빠한테 해줄수있는건 다해주라 했다.

근데 그뒤로 한동안 다 연락도 안되더라.

참 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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