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차 기형아 검사 마치고 분만 가능한 병원으로 전원을 할 때가 되었습니다.

지금 병원 원장님께서 서울의료원과 옆동네 산부인과를 추천해주셨는데요.

좀더 나은 선택을 위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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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이동시간 자차로 30분, 혼자 대중교통 이용시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종합병원이라 응급시 빠른 해결이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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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 산부인과

이동시간 택시로 20분 정도 걸립니다.

예약한 산후조리원과 가깝고(길 건너 위치), 연계가 되어 있어 여기서 분만할 시 조리원 비용이 20만원 정도할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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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 산부인과에서는.. 작년에 계류유산 판정을 받고 믿기 힘들어 다른 병원 전전하다가 결국 수술을 했었습니다ㅠ

저 병원이 오진을 하거나 한 건 아니지만 왠지 가기가 망설여지긴 합니다;

하지만 가서 계속 좋은 결과 듣고 하면 나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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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