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가 싸질러놓은 똥 처리중

689642No.407542022.06.02 10: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쨔똥은아니고 ㅋㅋㅋㅋㅋ일을 지멋대로 해놔서 며칠 째 처리중이네여 ㅎ ㅎ ㅎ 그와중에 지는 다른거함 ㅎㅎㅎㅎ 어쩜저러지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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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00922.06.02 12:13
저는 너무 분해서 상사인데도 너무 하신거 아니냐고 함.
결국 역량부족으로 말이 많아서 결혼 핑계로 퇴사하심.
상사는 여자 아니고 남자이시고 지금은 구직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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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8964222.06.02 12:48
진짜 상사한테그럴정도였다는건....전 설계쪽인데 숫자를 지멋대로 기입해놔서 첨부터 다시해야되요 ^.^ 히히시부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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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00922.06.02 13:37
저도 설계이고 치수부터 형상, 보고서 다 밀렸거나 꼬여있어서 제가 욕받이 해가며 수정했어요.^^
그 사람이 싼 똥 2년째 조용히 터지는 중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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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8891722.06.02 14:00
와진짜너무싫으네요 ;;; 다른건 뭐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어도 치수는 진짜 선씨게넘는것같지않아요??? 아니 그냥 재서 기입하면 끝인데 .. 아니 제 동료는 그냥 지 계산하기편한대로 기입했대요 글쎄 ㅡㅡ실화일까여?? 글고 보고서도 뭐 조사해서 보고서만들었더니 쫌만 내리면 뻔히 써져있는걸 이게 뭐냐고 묻고 .. . 진짜 암덩이.. 저도 막 일을 퍼펙트하게잘하는건아닌데 진짜 일머리없는 사람이랑 일하면 피곤하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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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92822.06.02 14:16
휴 진짜똥일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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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82922.06.03 10:37
도면 검도를 후임에게 받는 사람 본 적 있으신가요?
공대출신의 엔지니어는 사원일 때 기사/연구원이라고 부르는데 선임이 퇴근해야하는데 “기사님, 도면 좀 봐주세요.”하고 나에게 검도 해달라고 해서 당황. 후배에게 결재올리는 사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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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9557922.06.03 15: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부끄럽...지만 다른의미로는 배움의 자세가 열려있으신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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