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큰 건 정치인들 프레임이라 생각함

여자에 대한 존중은 예전이 더욱 없었지만 이정도까지 수면 위로 올라오진 않았음

정치인들이 동서갈등과 남북대결의 프레임이 이제 어느정도 효력이 다해서 새로운 갈등 프레임이 필요했고 그 후로 성대결을 자주 언급하고 이에 동조해서 언론이 부추긴다는 것을 느껴왔음

여자들의 차별, 남자들의 역차별 둘 다 현실에선 존재함
다만 서로가 약자인데 약자끼리 싸움을 붙여놓고 그 갈등에 대한 이익을 정치인들이 이용하고 있음

건전한 담론을 통해 이해하고 타협해 갈등을 해결해 나가야지 지금처럼 서로를 향한 증오와 혐오는 안됨

제발 갈등에 대한 이익을 어느 놈들이 가져가는지 잘 살펴보길 바람

정치적으로 이용해먹는거임
남녀 좌우 지역으로 분리시키고 와해시키고 구심점 흐트려서 마음대로 주무르겠다는거지
시민단체 무슨 여성단체 간첩사건 보면 알수있음
10대20대 애들은 자극적으로 노출되는 남혐여혐프레임에 선동당해서 이제는 걍 냅둬도 자기네들끼리 물고뜯는중
이렇게 국민들 까막눈 만들어놓고 관심 돌린 담에 뒤로는 과연 어떤짓거리를 하고있을지

서로가 혐오를 하면서 혐오대상과의 평등을 바라는 세상 평범하진 않죠. 흑인의 인종 차별이 개선 된게 백인 혐오에서 비롯된게 아니듯이 서로를 혐오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