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하지 않아서 욕 먹은게 아니라 놀러가서 죽은 사람들한테 잘못이 있다해서 그렇죠 일반 시민들이 미안해할건 아니죠

난 내 생각의 반대?반박의견이 궁금함

1 이태원참사는 안타까운 일이 맞다 하지만 딱 안타까운정도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2 이걸 왜 지원금을 주는지 이해가 0.001도 안된다

3 국가애도기간도 개에바 말도 안된다 생각함 개인적인 애도는 충분히 인정하지만 국가에서 나서서 애도기간을 정한거보고 얼탱이가 없음 나라지키다 순직한 군인들 애도기간 있었나요 지뢰로 다리 잃은 군인 치료비 지원했나요?? 사비로 치료 한다고 뉴스에 나오던데 이렇게 필요한덴 지원 안하면서
남의나라 축제 즐기러갔다가 참사당하신분들한테 지원금을 주는거 보고 이게 맞나 싶음

4 경찰 국가를 향한 비난 어느정도 ㅇㅈ함 당직이 자리에 없었고 국개의원들 농담이랍시고 개소리해대는거 욕먹어야 하는거 ㅇㅈ 근데 막말로 통제인원이 부족해서 이 사단이 발생했다는데 통제인원이 많았다면 안났을 사고였을까요
통제하면 통제한다고 ㅈㄹ 안하면 안한다고 ㅈㄹ 하는 사람들이 문제 그리고 영상보면 경찰이 뭐라하건말건 술에취해 인사불성인 사람들이 대다수던데 통제가 가능했을까요
그냥 전부 가정이잖아요 인원이 많았다면 이런일 안생겼다
앰뷸런스 앞에서 세수온더비치 부르고 춤추는 ㅁㅊ놈들 천징던데

제 생각이 딱 이건데 이런생각 하는게
공강능력 결여된 싸패 취급받는 상황이
너무 어이없음

저도 여러 아저씨들이랑 이야기해봤는데 아저씨들도 반반이더라구요 갬성론자들은 자기들 갬성에 동의 안하면 다 싸페로 몰아가니깐 그냥 그러려니 개무시가 좋을거 같습니다

내말이
뭔 애도안하면 개싸패취급을 해버리니 ㅋ
사고사로 돌아가시는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하물며 사고사 기사같은거 그냥 슥 보고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쳤을 인간들이 뭔 공자맹자 빙의해서 나발나발거리는지
사고로 숨진 1명 목숨은 파리목숨이고 150명 압사 당한건 애도해야됨?

애도는 하지만 지원금 주는건 틀렸다/맞다 가 정상이라고 했을때

원래 안타까웠는데 지원금 주는게 아니꼬와서 감정이 돌아섰다면 멍청한거구요

그냥 지나가듯 안타깝네도 아니고 잘 죽었다 생각하시면 싸패가 맞아요

1,2,3이야 개인 의견이니까 맞고 틀리고가 없는데 4번은 좀 이상하네요
인원을 통제해서 안전을 지키는게 경찰의 의무인데 그게 안돼서 사고가 난건데
통제 인원이 많았다면 안났을까요 라 하는게 말이 되나요?
거기 있는 모든 인원이 술 취했던 것도 아니고 사고 당하신 분들이 술 취해서 사고난것도 아닌데
어차피 경찰 있었어도 통제가 가능했을까 라고 가정하는건
아무런 의미도 없을 뿐더러 고인들을 욕 하는 행위라 생각합니다

저도 이분 댓글 공감함. 일방통행으로 통제했다면 나지 않았을 사고임. 실제로 시뮬레이션 돌려봤던 사례가 있는데 사람들 마찰이 심해지면 점점 막히다가 나중에는 서로 뒤엉켜서 압력이 높아지고 결국에는 정체된다는 내용이었음 일방통행은 그런게 없었고, 이건 적어도 경찰이나 서울시에서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했으면 충분히 통제를 했었어야 했음 그럼 이 사달이 안났겠지..

나도 동의함. 젊은애들이 가엾지만 이건 그냥 불행한 사고임. 근데 왜 이런 전례없는 억지 분위기를 조성하냐

이나라는 감성에 의해 대ㅌ령이 정해지는 나라입니다.
이런게 의미가 없음.

2번은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됐기에 나오는 지원금이라고 합니다.

정부를 까려는 것도 아니고
커버치는 것도 아니고 드라이하게
말씀드리면 '법', '규정'이 있어서 그런거예요.

관련된 규정을 말씀드리면...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3조(구호 및 복구 사업 비용의 부담 등)
1. 국가는 법 제66조 제1항에 따라 다음 각 호의 구호 및 복구 사업에 드는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국고에서 부담하거나...
(생략)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2조(재난의 범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하 "법"이라 한다) 제3조 제1호 나목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의 피해"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을 말한다.

1.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처가 필요한 인명 또는 재산의 피해

2. 그 밖에 제1호의 피해에 준하는 것으로서 행정안전부장관이 재난관리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피해

이번 사건은 1번(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처)에 해당된다고 하네요.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된 이유는
용산구 라는 행정구역 안에서
사건 전체를 처리하기에는 큰 사건인건 맞고
국가에서 나서서 처리해야 하니까
이거는 아마 다들
그건 그렇지라고 하실거예요.

지원금 자체에 대해서
그걸 왜 굳이....? 라는건 사람마다 당연히
생각들이 다르다고 보구요.
불만도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죽음은 안타깝고 슬프지만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본인들 책임을 왜 경찰한테 넘기고 나라한테 넘기는지 저같았으면 그 골목으로 진입 안합니다 딱 봐도 위험해 보이거든요

이태원 할로윈 축제때는 어느길이고 사람 가득가득 차있어요. 딱 봐도 위험해보여서 안간다고요? 앞 사람 등짝밖에 안보이는데 어디가 막혔고 어디가 뚫렸는지 어떻게 아나요?예전에 제가 갔을때는 그래도 길목마다 경찰들 종종 보이고 했습니다. 이제 생각해보니 그분들이 있어서 그나마 이동이 가능했었나봐요. 마치 위험한데 들어간게 잘못이라는 말씀이 황당하네요 진짜

1절만 합시다!

... 통행 금지구역 간것도 아니고... 글쓴이분은 놀러도 안나가시나보네요...

이게 왜 비추ㅋㅋ

죽은 사람들에 대한 애도는 차치하고,
"국가"라는 것의 존재 이유가 이런.. 개개인이 예상하지 못하고 감당하지 못하는 문제를 수습하고 책임지기 위해서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개인이 부주의해서, 안전불감증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스스로 뛰어들었다 한들, 안전에 대한 교육이나 홍보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책임이 국가에게 있을겁니다... 적어도 이번 사건이 있기 전까지 압사라는게 개개인이 쉽게 예측가능한 종류의 위험은 아니었으니까요...

애도기간이니 지원금이니 하는건.. 이미 책임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상황에서 애써 뭐라도 해 보는 정도구요...
까놓고 말해서 그런것보다는... 유동인구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이 경우에는 용산구청이랑 이태원동이겠죠)의 관심과 적절한 대응, 경찰 출동 시스템 개선, 대국민안전교육 뭐 이런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지원금 얘기가 나오니까 개개인의 이권이 침해당하는 기분이 들어서 눈꼽만큼 있던 안타까움마저 쏙 들어가버릴 순 있겠지만, 시스템을 유지하는 전체 비용에 비하면 그렇게 큰 예산도 아닐겁니다...

더불어 교통사고, 군대에서의 사고, 산업재해, 자연재해 이런것들은
보편적으로 생각할수 있는 범위 내의 상해 혹은 죽음이고,
그렇기 때문에 통계청에서 상황을 집계하기도 하고, 공공기관에서 예방교육이나 과태료같은 시스템을 만들기도 하고, 개인이 보험을 들거나 하는 등의 범 사회적 대비가 어느정도 있지만,
이번 사태는 누구도 예상한적 없던 사고이기때문에... 국가에게 최종적인 책임이 돌아가는 거라고 봐요.
이럴때는 어떻게 대응한다 라는 선례가 있었다면 뭐 뉴스 한두개 나오고 말겠지만, 시스템 자체가 없는 사안이다보니... 여기저기서 책임을 찾고 난리인 것 같아요

내용 자체는 글쓴님 생각이 맞을지도 모르는데요

님이 이태원 당사자분들에게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듯이

생각 다른 어르신들 앞에서 본인 주장 관철한 님에게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이런데서 동조(지원)받지 마시고 스스로 마음 추스리세요

주작썰 작작

요즘엔 참 관용이 없다고 생각함.
내 생각이랑 다르다고 너무 모욕주는듯 하지 않았으면 함.

우리가 이런 사고를 슬퍼하는 이유는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사고였고, 그 전에 같은 일로 사고가 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고가 또 발생한다면 사고 당사자가 바로 나 혹은 내 주변사람이 될 수도 있기때문이기도 하구오.

우리가 이 사고에 분노하는 이유는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였기 때문이고, 사전 대비도 안되었지만 사후 처리과정도 상식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참사의 책임은 분명히 국가에 있는것이 맞습니다. 그러기 위해 경찰에 군중들이나 교통을 통제하기 위한 부서가 있도, 매년 행사나 집회마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병력을 배치해 사고예방을 합니다. 그게 우리가 세금을 내는 이유이고, 우리는 국가에 소속되어 일을하고 세금을 냄으로써 생명과 재산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범죄가 발생하면 경찰이 출동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을 돌고 교육을 하듯, 생명을 위협하는 모든 사고는 국가가 나서서 방지하는게 당연합니다. 하다못해 본인이 죽겠다고 하는 자살도 막는게 국가의 역할입니다.

글쓴님께서 이해가 안된다고 말씀하신 위로금과 국가애도기간은 유족들이 원한게 아닙니다.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지시하고 논의한 것이죠. 그러니 그 분노가 유족들에게 가는게 아니라 정부로 향해야 마땅합니다. 일선 경찰들이 문제라고 하는 것도 정부입니다.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꼬리를 자르려는거죠. 그러니 이 또한 정부를 탓함이 올바릅니다.

부모가 아이를 보호하고 올바르게 성장시킬 의무와 책임이 있는 것 처럼, 국가는 국민을 보호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시켜 국가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만들 책임이 있습니다. 아이를 그저 밖에 내놓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 그것은 방치이고 학대입니다. 아이가 위험한 곳에 갔으니 죽거나 다치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글쓴님을 잘못했다고 욕하려는게 아니고, 한번 잘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학교 선생이 학생 30명 관리하기도 힘든데
5000만명이 뭘 하는지 그걸 다 어찌 알아요
그리고 경찰이 가도 경찰 분장인줄 알고 놀았다 하더구만

2021년 당시 통제모습 보세요
https://www.etoland.co.kr/plugin/mobile/board.php?bo_table=sisabbs01&wr_id=169379

2021년에 이태원 다녀와서 작성된 블로그
(작성일자 확인하세요)
https://blog.naver.com/suitesoo11/222553661190

2017년 이태원 경찰들
https://m.inven.co.kr/board/webzine/2097/1959604

이상민 장관
"경찰 미리 배치했어도 참사 못피해"

윤 6월 한전관계자 모인 자리에사
"안전을 중시하는 관료적사고를 버려라"

혼잡경비는 기동대에서 주로 담당함.

2021년 기동대 3개 이태원 할로윈 배치.
2022년 기동대 배치하지 않음.

거기에서 일 하던 사람들이나
상황 모르고 볼일보러 간 사람들은
괜히 애들 때매 뭐 같은 일 생긴거고
할로윈 알고 놀러갔다가 다친놈들은 지들이 일 벌린거죠

그냥 다들 아가리 했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