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으면 질서라는 개념이 사라지나

399844No.432652022.11.07 08:39

차가 수리중이라 버스타고 출근하는데 만차에 늙은분들 역하네 진짜 몸부터 집어넣을라하고 좁은곳에 내릴때 밀쳐대고 지나갈게요 한마디가 어렵나 혐오 생기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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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7462022.11.07 09:48
나이를 먹으면 생각과 행동이 어린아치럼 됩니다. 생각이 단순하고 짧아지고 이기적이 되더군요. 안그랬던 내 부모님도 그렇게 되는걸 보며 나도 나이가 들면 저렇게 되나보다 합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대할땐 아이 대하듯 참고 이해하고 양보하려 합니다. 내 부모님이 밖에서 무례하게 행동할때 그 누군가가 나처럼 참고 양보해주길 바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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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74622.11.07 09:48
나이를 먹으면 생각과 행동이 어린아치럼 됩니다. 생각이 단순하고 짧아지고 이기적이 되더군요. 안그랬던 내 부모님도 그렇게 되는걸 보며 나도 나이가 들면 저렇게 되나보다 합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대할땐 아이 대하듯 참고 이해하고 양보하려 합니다. 내 부모님이 밖에서 무례하게 행동할때 그 누군가가 나처럼 참고 양보해주길 바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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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19922.11.08 08:2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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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70222.11.07 13:22
원래 없던거일수도..
지금이야 많이 발전해서 질서가 있지만 이전세대는 먹고살기에 급했으니까요.
나이가 지긋이 드셨어도 항상 배려가 몸에 배어있으신 분들이 있는가하면 워낙 치열하게 살아남으신터라 남들한테 신경조차 못쓰고 사시는 분들이 있죠. 뭐 나이를 너무 많이 드시면 애처럼 되기는 하지만 그정도 연세면 거동도 좀 불편하시고 전쟁을 겪으신 세대일 확률이 높아요.
ps/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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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27822.11.07 15:47
지하철에서도 노인들 ㅈ같은 경우중 하나가
미리 대기하고 있던 내앞으로 굳이 처오더니
내릴때는 느리적느리적 진짜 ㅈ같음.
난 갈아타야해서 빨리 가봐야하는데
길처막는것도 아니고 굳이 줄안서고 새치기해서 앞으로 처오더니 느리적가는데 걍 처밀고 가고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님.
대체 무슨심보로 그러는거지?
급한것도 아니면 그냥 남들 뒤에서 줄서서 오면되지 굳이 맨앞에서 이러는 심보가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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