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 취직준비는 솔직히 늦었고
왜 쪽경력만 있는지 자아성찰 하시고
그나마 경력 긴 분야 다시 도전
웬만하면 버티세요 버티는게 능력임.
좀 힘들다고 나오고 그럼 남는게 없어요..
물론 상황은 다 다르겠지만ㅜㅜ

어디라도 들어가서 감사합니다. 하고 일해야지 우짜겄어
짬이 있지~ 어디 신입하고 비벼~
신입만도 못하면 반성하고 노력하고
괜찮은데 찾아봐~ 마음 맞는데 한군데가 없간디

이젠 먼 일을 하던 진득하니 해바바
끝을 봐야지

저도 같은 상황입니다
어릴때는 생각없이 일했고 중견기업에서
근무하다 퇴사하고 이 곳 저 곳
옮겨다니다보니 어느덧 30대 중반
돌이켜보면 왜 이리 옮겨다녔을까
너무 책임감없이 살아서 회의감도 많이 들고
괴롭네요 이직할려고 넣어보니
나이 많은 신입이 되어버려서 연락오는곳도
정말 없습니다
괴롭네요

그래도 자신감은 넘치시는것 같은데요? 자신이 있으니 때려치고 나온거 아니겠습니까. 사람이 아무리 뭐 ㅈ도 없어도 근자감이 있으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저 애기는 뭐라도 할 애기라니까라고 만들면 됩니다.
일단 좋아하는 걸 찾으세요.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요.
그동안 많이 부딪혀보았으니 아실거예요. 하기싫은 일은 금방 포기한다는걸요. 돈을 따라가지 마시고 일을 따라가보세요. 그럼 답이 나올거에요

저도 운이 좋아 지금 직장 다니지만

글쓴이님처럼 철새 같은 스타일이였어요

주변에 그런 친구들도 있었구요

이제는 다들 취업하고 잘 다니는거 같지만요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말하자면



야 그냥 이제라도 기술 배워

기술 배우면 여전히 안굶어 죽더라 정년도 없어서 좋아

대신 ai나 로봇이 대체 할 수 있는 기술은 제외하고 배워봐

요즘 20대도 남녀 떠나서 기술 많이 배워

유튭 찾아봐바

건설 현장 노동자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고 있어

정직하게만 돈 벌면 누가 뭐라 할 수 없는거니까 이제라도 기술 배워


라구 했던거 같네요
저도 기술 배우다가 환경미화원 합격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디든 다닐 수 있음에 감사해요

화이팅하세요

일도 일인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아야 오래 일 하게 되더라구요, 부디 좋은 사람들 만나시길 바랍니다!

최근에 재취업한 30초중반 입니다.
저도 서비스업, 요식업, 현장기술자로 한 3-5년마다 업종이 바뀐거같네요. 지금은 사무직으로 메인으로는 회계, 그 외에 자제관리 및 인사를 조금 담당하고 있습니다. 뭐 하다보니 다들 관리직하다가 '내가 사장도 아닌데 이정도받고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하고 이직했던게 이유였던거같네요. (아 건강도 포함)
뭐 남들보다 시작은 느려도 후다닥 따라잡을 열정과 능력만있다면 늦다고는 생각안해요.
근데 몸은 늦었다고 그러드라구요.. 일과 공부를 병행하니 체력이 힘듭니다 ㅠㅠ

같이 힘내시죠! 댓글들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되네요

지금 이직한지 일년 좀 넘었는데 열심히 퇴사준비(?) 중입니다. 현 직장이 한 1년 반정도는 더 있으면서 준비할거지만 때가되면 속시원하게 인수인계 자료 넘기고 가려고 준비중이예요. 경력도 없고 사수도 없는 상황에 남들이싸둔똥 치우느라 이제야 좀 숨통이 트이네요. 가끔 유튭에 '퇴사한 이형' 채널영상 보는데 진짜 도움 많이받고있습니다. 쓰니님도 홧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