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의 맛에 뻐졌슴니당

564134No.455752023.04.04 22:34

요가 다니면 항상 몇개월 못 다니고 그만 뒀는데..
제대로 된 요가원 다니니 진심 존잼 힐링이네요.

선생님이 오십대 초반의 요가 고수 느낌 나는 분인데
자세도 잘 봐주시고
도구들도 겁나 많고, 요가도 다양한 요가 하고
한달에 한번씩 길게 명상하는 것도 있고
일주일에 두번은 빡센 요가하는데
이때는 땀뻘뻘 날정도로 운동도 되고!

향기도 좋고 습도도 알맞고
요가 끝날때쯤에 누워서 눈감고 종을 울려쥬시는데
그 소리가. 제가 들어 본 종소리중에 가장 좋아서
미침다. 진심 개개개 좋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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