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자 라고 다 가족에대한 생각이 옳바른건 아니겠죠.

ㄹㅇ형제자매 많은 집 치고 서로 잘 사는 집 본 적이 없네요.
어른되서도 맨날 싸우는데 주로 부모님 모시는 거하고 유산때문에, 혹은 형제들끼리도 빈정상한다고 싸움...

돈이 엄청 많아서 애들 돌봐주는 사람 따로 있지 않는 이상은 둘 이상은 무조건 큰 애들이 희생하게 되어있더라고요.
애 신변문제부터 학습까지 신경써야 할 게 한 두가지가 아닌데, 재산부터 부모의 사랑까지 한정된 파이를 공평하게 나눠주며 양육을 하기란 어려운 문제인 거 같고요.
옛날 어르신들이나 지금 조부모, 부모세대도 이런 문제로 정신적, 경제적 문제를 겪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저출산 문제는 세금에서 기인한 특정 계층만을 위한 문제인 거 같아요.
사실 그 짐을 젊은 사람들이 의무적으로 지어야 할 필요는 없지 않나요? 솔직히 노인부양이야 자기 부모들이나 능력껏 챙기면 되는 일이지, 애먼 사람이 희생해야되는 문제는 아니잖어요.
그리고 일자리문제도 애초에 인구가 줄면 경제가 축소되는 게 당연한데 알아서 조절될 일이지, 외국인 수입하고 난민수용해서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건 누구를 위한걸까요.

첫째니까 ~
동생이니까 ~
이게 그냥 그 입장에서의 해야 할 덕목정도면 괜찮은데 큰애에게 작은애좀 돌보라고 하는건 뭔 개소린지 모르겠음 큰애도 애건만 왜 어른으로 보는건지 그런것보다 애를 키울땐 나이에 맞게 키웠으면 좋겠음 나이에 맞게 가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큰 차이는 없을거고 그정도만 키워놔도 문제 안될텐데 요즘보면 중학생인데 대중교통 이용 못한다는 애, 가방을 엄마가 준비해준다는 애, 되도않는 헛소리하지만 지가 이겨보겠다고 탈룰라 시전하는애 등등 그저 초딩인 애들이 너무많음

그 아이들은 그게 맞나보다 하면서 자랍니다. 내 부모님 세대가 그랬어요. 육이오 세대라 두분다 팔남내. 그땐 나이가 좀 들면 집안일 하고 농사도 돕고 그랬데요.
고생을 해보면 철이일찍 듭니다. 철이 든다는건 책임감과 이해심이 생기는 거라 생각해요. 저는 큰애가 동생을 봐주는게 큰 문제라 생각하지 않아요. 단 문제가 생겼을때 아이에게 책임을 물어 벌을 주는건 반대에요.

굳이 남 집안일에 안쓰럽다느니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얘기하는건 오지랖이 아니라 무례에요.

내 생각이 그렇다는 말이죠 .. 내 입장에선 그쪽도 무례하게 느껴져요

무례한 글에 무례한 댓글 쓴거죠

애많다고 무작정 아동학대다 치부해버리면 많이 낳고 잘키우는 집들까지 싸잡아 문제거리로 만드는거죠. 일반화하는 무례함을 얘기하는거에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