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서 볼일 보고 나오다가 끔찍한 상상을 했어요.

324990No.503082024.07.14 13:31

볼일 다 보고 나오는 길에, 마지막 마무리 단계에서 휴지를 사용할 때 손톱으로 피부를 쫙 그어서 기다란 상처가 나게되면 얼마나 불편할까 상상하게 되어버렸네요. 으악.

86337807-14 13:54
평소에 손톱을 잘 관리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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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80607-14 15:04
전 변기 부셔지는 상상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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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31307-14 15:06
어엌ㅋㅋㅋ너무 끔찍한 상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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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11507-14 17:36
전 휴지 구멍나서 맨손으로 닦이는 상상하는데

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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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36507-14 20:42
난 변기 구멍 밑에서 귀신 손이 나와서 아래 뜯어가는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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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24507-14 21:24
항문쪽수술 안해보셨나보네요....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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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76707-14 22:55
스티븐 킹 단편소설 중에 덩이 가득 찬 이동식 화장실 안에 갇힌 채로 엎어져서 못나오는 이야기 있어요. 덩물 뒤집어쓴채로 손톱으로 벽면 긁어서 막 상처나는 장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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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20307-15 08:24
손톱 좀 잘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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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68407-17 03:09
잠과 술이 덜깨서
면도기로 양치하는 상상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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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32808-20 12:45
몇몇 댓글들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
전 귀신나오는 상상...천장모서리쪽에서 내려다보고있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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