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힘들고 마음도 힘들어요ㅜㅜ

640841No.18672017.03.15 11:51

가만히 있어도 할일은 너무나 많은데
학교 매일 갈때마다 또다른 과제가 쌓이고ㅜㅜ
마지막학기 다니면서 이 과는 안맞는다싶어
완전 다른쪽으로 피땀흘려 취직했는데
다른교수님들도 축하해주는 마당에
지도교수라는 사람은 학교다니다 취직된게
죄라도 되는것처럼 정색하고..
그와중에 남자친구랑은 해묵은 갈등때문에 헤어지고
남들은 좋은곳 취직돼서 부럽다하고
지금이 인생의 황금기라고 말하는데
저는 요즘 너무 우울해요
매일 과제만하다가 지쳐 잠들게되니까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고ㅜㅜ
살면서 이렇게 우울할때가 있었나싶게 우울해요
평소같았으면 곁에있던 남자친구가 위로해줬을텐데
위로해줄사람도 없어서 푸념 남겨보네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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