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때 층간소음 어디까지 이해해줘야돼요?

209370No.507652024.09.16 19:17

전 평상시 있는듯없는듯 지냅니다
이웃과 소통도 전혀 하지않구요
오늘 하루종일 개짖는 소리+애애기들 뛰는 발망치 소리+애들 비명소리가 잠시도 안멈추고 계속 울려대고 있습니다
제 마지막 휴일이라 좀 조용히 쉬고싶은데
골까지 울려버려서 왜 층간소음으로 살인충동까지 느끼는지 지금 너무 격한 공감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도가 너무 심하여 윗집에 찾아갔는데
아래층이 빈집일거라 생각했다고 오늘왔고 오늘 다시 갈거라고 하길래 계시는동안 애들 케어좀 부탁한다고 하고 내려왔는데 조금도 달라지지않고 더 심하게 뛰어노네요

어떤 생각으로 참아야되나요
돌아버리기 일보직전에 현명한 분들 조언좀 구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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