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에 애인 없으면

2129602024.12.15 23:53
애기가 너무너무 이뻐요.. 애 키우는거 힘든데 그래도 너무 좋아요. 오늘은 아기가 침대위에서 쉬해서 난리가 났었어요. 밤중에 이불 빨고 바닥 퍼즐매트 걷어서 씻고 그래도 사람이 있으니 혼자 일때보다 너무 좋아요. 집사람 갈비탕 좋아해서 지금 갈비 삶고 있어요. 결혼은 할수 있으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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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96012-15 23:37
아뇨. 난 했는데. 43살에 결혼해서 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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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96012-15 23:42
포기하면 편하죠. 그런데 내가 님나이로 돌아가도 노력해서 연애하고 결혼 할거에요. 해보니 힘은 들어도 사는 이유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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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96012-15 23:53
애기가 너무너무 이뻐요.. 애 키우는거 힘든데 그래도 너무 좋아요. 오늘은 아기가 침대위에서 쉬해서 난리가 났었어요. 밤중에 이불 빨고 바닥 퍼즐매트 걷어서 씻고 그래도 사람이 있으니 혼자 일때보다 너무 좋아요. 집사람 갈비탕 좋아해서 지금 갈비 삶고 있어요. 결혼은 할수 있으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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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78312-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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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10912-16 08:38
포기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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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45612-16 13:15
전 40살에 만나서 41살에 결혼했습니다 잘 공부하면서 도전 계속하면 만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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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19312-16 16:57
39살에 애인있어도 결혼 못할수도 있어요
그리고 39살에 애인 없어도 결혼은 포기하지 마세요
나를 누구보다 가꾸시고 좋은 사람으로 만드시면 더 좋은 짝이 나타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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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83312-16 18:07
35살 포기했습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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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65412-17 00:57
재혼 삼혼 하시는 분들는 머가 되나요.
다만 내가 지금 살고있는게 똑같다 느끼면
스타일이라던지 돈들여서 성형을 하거나 리프팅 살을 빼거나 외모애 저 투자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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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092[수정] 12-20 20:00 12-20 20:00
남 42인데 결혼하면 나름 행복하겠지만 굳이 지금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도 없네요.. 책임감 걱정없이 사는게 넘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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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36012-20 22:10
국제결혼도 있고 선택의 폭를 넓혀보는건 어때요?
카르기니스탄분들도 한국사람처럼 생겼고 한국말 잘하시는 분들도 꽤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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