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모임에서 참 재밌는 사람이다 싶었던 인간

719159No.514852024.12.17 09:40

스스로 고깃집 사장님이라고 자칭했던 30대 후반남성

명동인가? 고깃집을 새로 오픈해 사람들이게 놀러오라 했지만

막상 정말 가려고 물어보면 위치를 알려주지 않음(두리뭉실하게 둘러대기만 함)

하지만 자영업을 하면 알만한 기본 지식들이 전혀 없음

세금관리나 매출 관리 직원 관리 등에 대해 물으면 대충 둘러대는 티가 남

그때부터 사람들의 의심은 나날이 커졌고 조금씩 말이 바뀌기 시작, 가족들과같이 운영하는 식당이고 위치가 들은 사람마다 다름(누구는 명동, 누구는 파주)

손님한테 서빙하던 중 20대 여자손님한테 번호 따였다며 여자친구 생길거다 라며 자랑
그나마 친하게 지내던 사람이 사진을 받아냈는데

사진은 장원영 셀카
사진을 받은 사람은 또 연예계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 장원영인줄 모르고 이쁘다 이쁘다 감탄하다가

다른 사람에게 썰을 풀고 뒤늦게 사진의 주인이 장원영임을 알게 됨

뒤늦게 안 사실을 숨기고 여친소개해달라 같이 만나자를 유도 했으나 바쁘다는 핑계로 미룸

어떻게든 약속날을 정하고 만나기로 한날 번호 차단하고 잠수함

이후 드러난 행적
모임 내 20대 중후반 여성들에게 연락처요구, 만남 제의(최소 12살 이상의 나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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